리니지2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신규 서버 '에리카' ▲신규 월드 영지 '디스론' ▲'클래스 엣지 풀체인지(Class edge full change)' 등을 공개한다.
데스나이트는 전투 스타일을 공격형과 방어형으로 전환하며 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유연하게 수행하는 클래스다. 이용자는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데스나이트 배경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전직, 스킬(Skill) 등 클래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5월 26일에 공개한다.
신규 서버 에리카에서는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20일 오후 5시부터 5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캐릭터를 생성하면 각종 전투 보조 능력을 부여하는 '데스나이트의 반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클래스 엣지 풀체인지는 각 클래스와 무기의 다양한 효과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다. 개성을 더 뚜렷하게 변화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진다.
리니지2는 5월 26일부터 각성 서버 모든 이용자에게 블랙 쿠폰을 선물한다. 블랙 쿠폰을 사용하면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올해 5월 12일까지 강화에 실패해 파괴한 '축복받은 천사 혹은 타천사의 액세서리' 아이템을 1회 복구할 수 있다.
축복받은 발라카스의 목걸이, 축복받은 안타라스의 귀걸이 등의 아이템 중 하나로 교환도 가능하다. 블랙 쿠폰을 통해 '축복받은' 액세서리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데이트 당일부터는 디스론 원정대 등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디스론 원정대 이벤트 기간 중에는 축복받은 아너스의 패키지와 디스론 원정대 룬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