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측은 홈족(Home+族) 트렌드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나트륨 과다섭취, 영양 불균형 등에 건강 고민도 함께 늘어나는 가운데 맛은 물론 건강과 영양까지 고려해 프리미엄 건강간편식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엄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가홀푸드는 "조리시간이 짧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기 좋다.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봄나들이용 도시락으로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두툼하게 만든 육즙 그릴패티'(400g, 9600원)는 한우와 한돈을 사용했다. 두툼한 두께로 만들어 육즙과 씹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모닝빵에 끼워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로 빚어내 미니 버거로 조리할 수 있다. 함박스테이크 등의 반찬 요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지퍼백에 포장해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수비드 닭가슴살'은 무항생제 닭가슴살에 저온에서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 공법을 적용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포장되돼 있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575g, 1만2000원)는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흑후추 향으로 풍미를 끌어올려 잡내 없이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비드 닭가슴살 갈릭'(575g, 1만2000원)은 국산 마늘의 알싸하고 개운한 풍미를 높여 담백하고 고소한 감칠맛을 더했다. 두 상품 모두 블랙페퍼와 마늘의 풍미를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올가홀푸드 송상민 마케팅담당은 "이번 신제품은 최근 제품 구매 시 편의성뿐 아니라 건강 측면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로하스(LOHAS) 가치를 담은 식재료로 건강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을 제안하는 올가는 엄격한 상품 취급 원칙으로 맛과 편의성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