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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교육] 교원,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함이 없도록 완전 소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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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교육] 교원,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함이 없도록 완전 소통 추구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5.24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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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를 맞은 '2021 소비자민원평가대상'에서는 소비자민원처리가 우수하고 소비자 보호 및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28개 기업을 선정했다.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2020년 한 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접수된 총 13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통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한 결과다. 총 민원 건수와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 민원처리율 등의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28개 기업들의 소비자 민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교원그룹이 ‘2021년 소비자민원평가’ 교육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교원그룹은 92점으로 교육업체 5곳 중 민원 관리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재능교육이 수상했지만 올해는 교원그룹이 재능교육을 8.8점 차로 앞지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원그룹 다음으로는 대교눈높이(91.9점), 웅진씽크빅(87.1점), 재능교육(86.4점), 천재교육(83.2점) 순이었다.

교원그룹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서비스 이용 전 고객에게 교육 프로그램 관련 충분한 설명을 통해 고객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가 많을 수밖에 없는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들은 에듀 플래너, 구몬 선생님이 빠르게 현장에서 답변해줌으로써 학부모들의 갈증을 바로바로 해소시켜준다.
 

▲교원그룹 홈페이지 내 이미지.

특히 구몬의 경우 신입교사 교육 과정에서 CS(고객만족)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구몬 선생님 대상 주2회 진행되는 교육시간에 현장에서 수업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며 고객 관리, 상담 방침 등을 숙지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원에듀는 고객을 편의를 위해 계약 프로세스를 개편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해피콜’을 강화해 고객들이 계약 시 청약철회 가능일, 취소불가 사항 등을 한 번 더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전자 계약 프로세스를 개편해 고객이 자세한 내용을 확실히 숙지해야만 계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바꿨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에는 소비자알림센터 사이트를 오픈해 소비자가 알아야 할 사항이나 규정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그룹은 다양한 고객보호활동 외에도 교육기업답게 아이들이 바른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성교육 사회공헌 ‘바른인성 캠페인’과 나눔 사회공헌 ‘인연사랑 캠페인’을 펼쳐왔다.

‘바른인성 캠페인’은 교원그룹의 30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아이들과 학부모의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인연사랑 캠페인’은 2001년부터 시작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이밖에도 교원그룹은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확대부터 에듀테크 기술 강화까지 소비자 편의를 위한 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에듀테크 플랫폼을 경험하게 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운영하며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원 에듀테크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교원 에듀테크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교원 에듀테크 교실’은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개보수 및 에듀테크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에듀테크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를 우선으로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연내에는 소비자경영중심경영 인증을 준비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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