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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춘호 회장 농심·율촌화학 주식, 자녀·손주에 골고루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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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춘호 회장 농심·율촌화학 주식, 자녀·손주에 골고루 상속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5.3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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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창업주인 신춘호 고(故) 회장이 보유한 농심 및 율촌화학 주식이 자녀와 손주들에게 상속됐다. 

농심은 지난 27일 신춘호 고 회장이 보유한 농심 주식 35만 주(5.75%)가 고인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상속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고인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에게 5만 주 △삼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에게 5만 주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의 장남 신상렬 씨에게 20만 주 △신동익 부회장의 장남 신승렬 씨에게 5만 주가 상속됐다.

신춘호 고 회장이 보유한 율촌화학 주식 334만7천890주(13.50%)는 3명에게 상속됐다.

△고인의 차남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에게 134만7천890주 △고인의 차녀이며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부인인 신윤경 씨에게 100만 주 △신동윤 부회장의 장남 신시열 씨에게 100만 주가 상속됐다.

31일 종가 기준으로 상속된 농심 주식 가치는 1055억 원이며 율촌화학 주식 가치는 750억 원이다.

한편 농심 최대주주는 농심홀딩스이며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신동원 부회장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신동원 부회장의 지분 보유율은 42.92%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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