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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전국 패밀리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으로 매출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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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전국 패밀리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으로 매출 상승 견인"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6.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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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전국 패밀리 대상으로 최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집중 경영지원 활동'에 나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BBQ앱(자사앱) 및 배달 플랫폼 이용 증가로 주문·배달 시스템 전반이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다.

BBQ는 디지털정보 활용이나 외부 플랫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에 외부 배달채널 시스템 및 BBQ앱의 사용법, 마케팅 활용 사례 등을 집중 설명했다.

올해 4월부터 제너시스BBQ 본사에서는 지역별 매출 저조 매장을 대상으로 외부 배달 플랫폼 사용법 및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전개하고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례 소개, 원가관리 방법 등 매장운영 전반을 집중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바쁜 매장 운영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외부 플랫폼 리뷰 관리 등 디지털 활용 전반에 대한 부분을 집중해 담당 슈퍼바이저가 1:1로 교육해주고 있다.
 

집중 지원은 현재 전국 141개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5월 31일 기준 4월 대비 대상 매장들의 평균 매출이 6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집중 경영지원 활동은 패밀리간 디지털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경영 지원 매장 매출을 상승시키는 등 대표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원을 받은 부산지역 패밀리는 "최근 들어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따라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잘 몰랐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원인을 분석받고 지원을 받은 이후 실제 매출 증진으로 이어지는게 눈에 보여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정보 활용에 취약한 패밀리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집중 경영지원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매장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들을 지속적으로 도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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