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효성 나눔봉사단장’ 조현상 부회장, 임직원들과 그룹 사회공헌활동 이끌어
상태바
‘효성 나눔봉사단장’ 조현상 부회장, 임직원들과 그룹 사회공헌활동 이끌어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11.18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효성그룹은 조현상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이슈들에 대해 자립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효성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신입사원들과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조현상 부회장
신입사원들과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조현상 부회장
조 부회장은 올 들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오너 일가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부회장 승진에 앞서 2015년부터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아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효성 임직원들과 사회적 취약계층들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또 매년 발달 장애 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있으며,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의 메세나 활동도 이끌어가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이 요요마에게 직접 제안해 2009년부터 진행된 ‘요요마 티칭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이 활동은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를 초청해 공연과 함께 발달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는 행사다.

요요마의 지도를 받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음악대학에 진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