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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오픈마켓서 산 TV 액정 파손된 채 배송하고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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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오픈마켓서 산 TV 액정 파손된 채 배송하고 나몰라라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11.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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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 사는 이 모(남)씨는 오픈마켓에서 약 30만 원에 산 텔레비전 액정이 파손된 채 배송됐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택배로 받은 TV를 설치하고 보니 액정이 파손돼 있었고 TV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태였다. 판매자에게 항의하자 구매가의 절반에 달하는 12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 씨는 "본래 파손된 TV를 보낸 건지, 배송 중 문제인지 모르겠다. 소비자의 잘못이 아닌데 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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