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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홈페이지에 큰 불 났다...선예46만명.박태환1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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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홈페이지에 큰 불 났다...선예46만명.박태환15만명
  • 임기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3 22:17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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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와  박태환 선수가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수십만 명의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미니홈피를 벌떼 처럼 클릭하고 있다. 열애설에 대한 알맹이 있는 글이 단 한줄도 없는 데도 불구 하고 개미 떼 처럼 몰려 들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선예의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 수는 46만을 돌파했다. 방명록에 등록된 글 수만 해도 1만개를 넘어섰다. 박태환 선수 홈페이지에도 방문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현상은 열애설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 두 사람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두사람은 현재 자신들의 분야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미성년자들이다.둘 다 89년생으로 동갑이다.열애설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이들이 자칫하면 운동과 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문은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박태환과 민선예 두 사람이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돼 계속 확산되고 있다..

 민선예와 박태환이 서로의 미니홈피에서 일촌명을 '미키마우스(박태환)'와 '미니마우스(민선예)'로 불렀다는 사실,  박태환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이 선예가 피처링한 박진영의 노래라는 점등이 이 소문에 계속 기름을 붓고 있다.

급기야 박태환의 아버지가 나섰다. 아들이 정신적인 부담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못할까 봐 걱정이 태산이기 때문이다.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씨는 "두 사람은 행사를 통해 몇 번 만났고 동년배의 같은 교회를 다니는 친구다.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이라며 교제설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어 "그는 지금 연습에 전념해야 할 시기다. 아직 고등학생인 데 밑도 끝도 없는 소문 때문에 훈련에 지장을 받을까 걱정이다.훈련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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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니스 2008-01-03 22:35:02
우왕ㅋ굳ㅋ
뭐야...저거

dasdsa 2008-01-03 22:37:27
기자 분
태산이기 대문이다가뭐야 때문이지 기사오타넘심해

ㅋㅋㅋㅋㅋ 2008-01-03 22:51:25
사귀면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와우 2008-01-03 22:57:52
사기세요
잘어울림ㅋㅋㅋ

ㅡㅡ 2008-01-03 23:01:06
팬들 너무한거 같아요
아니 소속사측에서도 만약 그러면 축하할일이라고 하는데
초딩ㅡㅡ처럼 막 방방뛰고 아니라고 지가 해명하고~~~
좀 웃기다고봄 ㅡㅡ 사귀면 사귀는거고 안사귀면 안사귀는거지
본인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봐여
그리고 잘어울리는데 좀 사귀면 머 어때요? ㅡㅡ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