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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소이현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홍보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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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소이현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홍보 1등 공신
  • 임기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7 17: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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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시작과 동시에 주연을 맡은 의사 보다 간호사가 더 관심의 초점으로 떠올라 인기를 끌어 화제다.


1여년만에 간호사로 안방극장에 되돌아 온 탤런트 소이현. MBC 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로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나타났다. 6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화투도 잘 치고 손재주까지 좋은 털털한 성격의 성형외과 간호사로 변신한다.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는 사채로 빚더미에 앉은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스타일의 의학드라마이며, 매 회 특색 있는 환자의 이야기로 '성형 공화국'으로 통하는 요즘 세태를 풍자할 계획.


풍자 드라마인 만큼 등장 인물들의  개성이 넘친다. 사채업자에게 넘어갈 위기에 처한 성형외과를 지키기 위해 돈을 밝히는 원장 한건수(이진욱), 돈이 되는 미용성형을 싫어하는 모순투성이 성형외과전문의 최용우(김성민). 풋내기 간호사 윤기남(소이현), 완벽한 성형미인인 간호실장 유서진( 정애연)등 모두 독특한 인물들이다.


드라마 뚜껑이 열리자 마자 사실 조연이라고 할 수 있는 소이현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유난히 쏠리고 있다.앞으로 드라마의 인기에 불을 지피는 '효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는 늦은 방송시간에도 불구하고 8.6%(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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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2008-01-07 18: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