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 인텔의 최신 코어2듀오 CPU `펜린'을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센스 R7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7인치 대형 와이드 LCD에 펜린 CPU와 엔비디아 지소프 8600M GT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실행에 강하다.
또 17인치 대형 화면에도 무게는 3.18㎏에 불과해 이동성이 뛰어나며, 특수 코팅 기술로 외관의 견고성을 높였다.
좌우 각 1개, 후면 2개 등 총 4개의 USB포트를 적용해 연결성을 높였으며 130만화소 내장 카메라, 내장 마이크, 블루투스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센스 R700'을 시작으로 펜린을 탑재한 노트북 8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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