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토의종군의 심정으로 서울 중랑을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중랑을 지역은 대통합 민주신당 김덕규 의원이 6선에 도전할 만큼 한나라당에서 단 한 번도 국회의원을 배출한 적이 없는 열악한 지역구"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는 이명박 정부가 요구하는 이 시대 이 시점에서 새로운 짐을 수행할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시대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국민과 시대를 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지난해 12살 연상의 박 이사장과 산상 약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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