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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영국 BBC에서 '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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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영국 BBC에서 '검사' 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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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개그맨 김영철이 영국 BBC방송에서 영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철은 BBC의 실화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Trouble in Paradise)에서 한국인 검사 '미스터 신'으로 출연한다고.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Trouble in Paradise)는 한국을 배경으로 일어난 마약 밀매 상 이야기를 재연하게 된다고 전했다.

다음달 4일 한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으로 영국인 주인공들이 한국으로 입국해 촬영에 들어가며 영어를 구사하는 한국인들이 추가적으로 투입된다고 알려졌다.

김영철은 캐스팅 제의를 받고 "나는 한국 코미디언인데 괜찮냐"라고 질문하자 BBC측에선 "영국 사람들은 당신이 코미디언인 것 모르니 걱정 말라"며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독학으로 영어 실력을 쌓아 자신의 영어정복기를 담은 책 '뻔뻔한 영철영어'를 출간한 바 있으며 영어 강사로도 활동 중일 만큼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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