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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전 매니저 김시원 체포, 다시금 '파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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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전 매니저 김시원 체포, 다시금 '파장' 우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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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전 매니저 김시원씨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금 잊혀졌던 '백지영 동영상'이 언론 상에서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발라드 가수’로 재기에 성공한 백지영에게 혹여라도 또 다른 파장이 미치진 않을지 염려스럽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김씨는 가수 백지영의 전 매니저였으며 7년 전 2001년 백지영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비디오를 유포시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직후 미국으로 피신, 그간 도피생활을 해왔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체포된 김모씨는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LA경찰은 김모씨 체포 직후 “김모씨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한국에서 김모씨로 활동했으며 포르노 업계에서 일했던 인물이다”라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피해소녀와 2년간 수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김시원' 혹은 '김석진'이라는 가명을 써왔다고.

한편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는 2001년 백지영 비디오를 제작, 판매에 공모한 김씨 외 4명을 지명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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