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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영국 언론 '주간 베스트11'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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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영국 언론 '주간 베스트11'에 선정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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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박지성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4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2007-2008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주간 베스트11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뽑혔다.

   박지성은 지난 2일 풀럼과 원정경기(3-0 승)에서 전반 44분 폴 스콜스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딩으로 꽂아넣어 이번 시즌 첫 골을 뽑았다.

   박지성은 4-4-2 포메이션의 주간 베스트11에서 미드필드 부문에 포함됐다.

   미카엘 포르셀(버임엄 시티)과 아예그베니 야쿠부(에버턴)가 투톱으로 뽑혔다. 미드필더는 박지성을 비롯해 라이언 바벨(리버풀), 팀 카이힐(에버턴), 폴 스콜스(맨유)가 차지했다.

   수비수로는 파비오 아우렐리오, 사미 히피아(이상 리버풀), 리처드 던, 네둠 오누오하(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골키퍼는 브래드 프리델(블랙번)이 선정됐다.  

텔레그라프는 또 박지성이 120차례 패스를 해 99번을 성공했고, 태클은 15차례 시도해 12번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패스와 태클 성공률이 모두 8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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