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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드라마 촬영중 실신,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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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드라마 촬영중 실신, 응급실행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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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드라마 촬영 중 과로로 실신했다는 소식에 팬들이 깜짝 놀랐다.

슈는 20일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의 드라마 '데자뷰 시즌 3-가짜남편'을 촬영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슈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밤샘 촬영으로 피로가 누적돼 탈진한 것 같다. 뮤지컬 포스터 촬영으로 간단한 검사만 받고 병원을 나왔다"며  "포스터 촬영 후 병원으로 돌아가 정밀 진단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뮤지컬배우로 활약했던 슈의 드라마 첫 주연작 '데자뷰 시즌3-가짜남편'은 오는 4월 3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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