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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수직 상승 '윤은혜 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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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수직 상승 '윤은혜 효과'인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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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가 새봄 인기 가수들의 신곡 경쟁 속에서 '숨은 복병'으로 떠올랐다. 두 멤버는 'Shorry J(본명 소준섭)'와 '237 A.K.A. 상추(본명 이상철)'다.

마이티 마우스의 데뷔음반 타이틀곡 '사랑해'는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인 윤은혜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

이 곡은 21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L.O.V.E)'와 함께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또 음악사이트 멜론이 22일 발표한 주간 인기가요 순위 '멜론 차트'에서는 상승세를 타며 7위를 기록해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싸이월드 뮤직의 일간베스트에서는 22일 현재 거미의 '미안해요'에 이어 2위에 올라있고, 도시락 '오늘의 핫 100'에서도 7위에 진입했다. 주요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고르게 분포하며 조용히 힘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있는 '마이티 마우스가 누구냐'고 궁금해 할 정도다.

소속사 측은 인기 비결에 대해 "처음에는 윤은혜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돼 인지도 측면에서 효과를 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쾌하고 산뜻한 멜로디, 정반대 외모인 두 멤버의 개성있는 랩 스타일이 더해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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