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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탈퇴선언 '용의 눈물' 뚝뚝… 시청자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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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탈퇴선언 '용의 눈물' 뚝뚝… 시청자도 울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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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의 '홀로서기' 선언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인기그룹 SG워너비의 채동하가 5집 ‘용의눈물’을 마지막으로 팀을 탈퇴하겠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서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채동하는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한 올스타 싱글 세 번째곡 ‘처음처럼’의 녹음 현장에서 이 노래의 가사가 5집 ‘용의눈물’을 마지막으로 SG워너비를 떠나는 채동하 자신의 이야기 같다며 눈물을 보였던 것.

이어 그는 지난 20일 오다이바의 디퍼아리아케(Differ有明)에서 1천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앨범 발매를 기념한 프리미엄 이벤트를 연 자리에서 “5월말로 SG워너비를 떠나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눈으로 지켜 봐 달라”고 팬들 앞에 탈퇴를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또 지난 19일 선보인 데뷔 앨범 '아이 러브 SG워너비'는 오리콘 앨범차트 일일순위에서 10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국내에서 선보인 정규 1집에서 4집까지 모든 수록곡을 대상으로 일본 팬들이 투표해 엄선한 오리지널 리퀘스트 형식의 데뷔 앨범은 출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SG워너비의 채동하(26)는 "5월말로 워너비를 떠나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눈으로 지켜 봐 달라"고 직접 팬들 앞에게 탈퇴를 공식 발표하자 행사장은 탄식과 비명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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