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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축구팬은 즐겁다' 맨유-리버풀 최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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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축구팬은 즐겁다' 맨유-리버풀 최대 관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3 01: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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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잉글랜드로 모인다. EPL 빅4의 빅뱅이 펼쳐지는 프리미어리그의 상위 4개팀 맨유, 아스날, 리버풀, 첼시가 동시에 맞대결한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경기는 맨유와 리버풀의 대결이다. 박지성의 출전 여부가 아직 불확실하지만 최고의 공격수를 노리는 두 명의 영건이 맞불을 놓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올시즌 EPL, 챔피언스리그, FA컵을 합쳐 36경기에 출전해 3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을 넘을 정도로 호날두의 기량은 절정에 올라섰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토레스도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아틀란티코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온 첫 해 그는 12년만에 리버풀 선수로는 처음으로 리그 20골 이상을 달성했다.

마이클 오언이 공동으로 득점왕에 올랐을 때도 18골에 불과했으니 토레스의 활약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리버풀의 특급 공격수 부재를 단번에 날려버린 토레스는 리버풀의 상징 제라드와 찰떡궁합을 이루고 있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부풀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루투갈의 호날두와 스페인의 토레스, 두 선수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또 하나의 이유는 포루투갈과 스페인과의 국가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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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devil 2008-03-23 02:20:33
Manchester united ,fighting !!
Manchester united ,fighting !!
RED DEVIL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