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제작사측은 "개봉 당일 7만5,000여명이 관람했다. 21일 8만여 명, 개봉 첫 주말인 22일에 15만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늘(23일) 전국 관객 5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숙명'은 21일부터 주말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경쟁작인 '추격자', '10000BC'를 거의 두 배 차이로 따돌리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여유 있게 차지할 것 보인다.
'숙명'은 송승헌의 군 제대후 첫 번째 작품이다. 권상우가 악역을 맡은 작품이다. 두 한류스타가 같은 작품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19세이상 관람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주말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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