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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향, 연기 미모 MC까지 3박자 갖춘 팔방미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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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향, 연기 미모 MC까지 3박자 갖춘 팔방미인 주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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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출신 김시향은 팔방미인'


김시향이  '나는 펫-시즌 3'에서 연기뿐 아니라 MC로도 손색이 없어 팔방미인이 돼가고 있다.


케이블채널 ETN과 TU DMB 채널엔돌핀에서 동시 방송되는 '은밀한 유혹, 불법과외'에서 김시향은 화려한 미모와 발랄함을 발휘함은 물론 토크 부문에서도 재치를 선보였다.


'은밀한 유혹'은 S대에서 연애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과외선생(김시향)이 연애 능력 0인 연애불량학생들(개그맨 이종규, 성민)을 연애선수로 만드는 과정을 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2회 방송분에서 김시향은 '연애토크'를 펼치는 탁월한 진행솜씨를 뽐냈다는 것.


제작진은 당초 김시향이 미모와 연기력 등의 자질은 검증됐으나, 'MC 실력'은 못 미더워 개그맨 이종규와 성민이 진행할 것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촬영현장에서 보여준 김시향의 언변과 위트에 제작진 및 출연자 모두가 그녀의 진행능력을 인정하고 일을 맡겼다는 후문이다.


김시향은 앞으로 미모와 몸매, 연기력 뿐만 아니라 재치와 진행 감각도 인정받게 돼 '레이싱걸 출신' '팔등신몸매'라는 수식어를 떼고 당당히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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