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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온에어’가 수목드라마 안방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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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온에어’가 수목드라마 안방 장악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3 13: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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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송윤아 박용하 이범수 등 주인공 4총사의 SBS ‘온에어’(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가 수목극 정상에 올랐다. 

지상파 TV 수목드라마 경쟁 구도에서 SBS '온에어'가 회를 거듭할수록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AGB닐슨 조사 결과 20일 오후 10시 '온에어'는 전국 시청률 16.9%를 기록해 전날 15.8%도 1.1% 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 전체 프로 가운데 1위의 성적이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김하늘 송윤아 이범수 박용하 주연의 '온에어'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쾌도 홍길동'이 결방한 지난 13일 18.9%다. 

한편, 경쟁작인 강지환 성유리 주연의 KBS 2TV ‘쾌도 홍길동’ 14.2%로 20일 14.5%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온에어'는 이날 방송분에서 네 주인공 송윤아, 이범수, 김하늘, 박용하 등이 화끈한 음주가무 대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 김하늘은 장혜진의 ‘키 작은 하늘’을 목청이 찢어져라 불렀고, 송윤아는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애교 버전으로 깜직하게 소화했다.

지난 주말 3,4회 재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올렸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매회 박시연, 이천희, 강혜정, 엄지원 등 초호화 카메오들이 실명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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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2008-03-23 20:27:20
ㅋㅋ 잘됬네용
개인적으로 홍길동 싫어하지만 공자때문에 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