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가 지상 50여m 높이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탑승객 36명은 10분간 공포에 벌벌 떨었다.
애버랜드측은 "'T 익스프레스'가 탑승객 가운데 한 사람이 휴대폰 등의 물체를 떨어뜨려 센서가 작동해 멈춰선 것 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시험운행 등을 거쳐 이날 오후 6시쯤 운행을 재개했다.
이날 사고를 낸 'T 익스프레스’는 지난 14일 SK텔레콤이 에버랜드와 제휴해 선보인 놀이기구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거 진짜루무서워요 근데 멈추면................................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