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안무 연습을 하다 눈물을 흘린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4집을 발표한 거미는 타이틀곡 `미안해요`로 데뷔 5년 만에 무대에서 첫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안무 연습중 '그대를 아프게 해서'라는 후렴구 부분에서 너무 몰입해 눈물을 흘려 한동안 안무연습을 할수 없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 `미안해요` 템포가 빠른 곡이지만 춤 동작이 슬픈 가사를 너무 잘 표현해서 저절로 거미가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이어 "거미가 그동안 춤을 춰왔던 게 아닌데다 연습할 시간도 적어 걱정을 많이 했다. 춤에 대한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다 보니 많이 속상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4집 앨범 '컴포트(Comfort)'의 타이틀곡 '미안해요'가 인기를 끌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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