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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시청률 꺾인 '세종대왕' 구원투수 역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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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시청률 꺾인 '세종대왕' 구원투수 역할 할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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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22일밤 방송된 KBS1TV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 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가수겸 배우 이정현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정현은 ‘대왕세종’에서 조선 역사상 최고의 신데렐라로 꼽히는 세종의 후궁 신빈 김씨(본명 이선)로 출연했다.  세종의 정비인 소헌왕후(이윤지 분)의 궁녀였다가 후궁으로 발탁되는 인물이다.

22일 23회 방영 분에서 이선은 서로 죽고 죽이는 정치판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방황하는 충녕 앞에 자신을 다섯 냥에 팔겠다며 가장 비천한 백성의 모습으로 뛰어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정현의 투입과 그녀의 열연이 시청률이 꺾인 ‘대왕세종’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현은 궁궐로 들어가 소헌왕후의 궁녀로 지내다 세종의 눈에 띄어 후궁이 된다.

이정현은 “언젠가 연기를 다시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컴백에 심리적인 압박이 있어 작품 결정을 쉽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출연 여부를 놓고 고심을 하다가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후궁까지 오르는 인물에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봄까지 중국 활동을 예정하고 있었던 이정현은 드라마 출연을 위해 1월에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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