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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어리, '대왕세종' 구원투수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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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어리, '대왕세종' 구원투수로 투입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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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빈 김씨 이선과 비운의 여인 어리가 '대왕세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KBS 1TV 대하사극 '대왕세종' 제작진은 22일 23회에 신빈김씨(이정현 분)를 투입했다.

이날 신빈김씨 이선(이정현 분)은 충녕(김상경 분) 앞에 자신을 닷 냥에 팔겠다며  뛰어들었다. 충녕은 갑작스럽게 길을 막아선 이선갖고 있는 돈을 모두 털어 주며 몸을 함부로 팔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선은 병석에 있는 어머니의 약값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파는 것이라고 말한다. 충녕은 거침 없는 모습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다. 

12년 동안 아이를 여덟이나 출산한 신빈 김씨는 조선 시대의 후궁들 중에서 두번째로 아들을 많이 낳았다.  세종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중전 소헌왕후와도 좋은 관계를 끝까지 유지했다. 

어리는 지난 16일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신예 오연서가 양녕대군(박상민 분)과 사랑에 빠지는 절세미인 어리 역할을 맡았다.

오연서는 처음부터 남자의 마음을 단숨에 흔드는 역할을 유감 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 


이들 두 등장 인물이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는 '대왕 세종'의 시청률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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