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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부부싸움뒤 계단으로 피신 다신 안 싸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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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부부싸움뒤 계단으로 피신 다신 안 싸울래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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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부부싸움을 딱 한 번 했는데 막상 싸우고 나가보니 갈 데가 없어 아파트 계단으로 숨었다”

지난해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배우 서민정(29)이 방송에 출연해 부부싸움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화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경제야 놀자' 뉴욕 특집에 치과의사인 남편 안상훈씨와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뒤 서민정은 한 밤중에 무작정 집을 나섰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막상 나가보니 갈 곳이 한 군데도 없었던 것. 한국이었다면 친정집이나 친구들을 만났겠지만….

그런데 막상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남편이 계단으로 와 미안하다고 해서 집에 들어왔다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부부싸움 이야기를 털어놨다.

결국 그가 택한 장소는 아파트 계단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현재 임신 6개월이라는 서민정의 모습에 '너무 행복해 보인다' '빨리 방송에 복귀했으면 좋겠다' '예쁜 딸 낳아라' 등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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