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매키큐가 얼마전 홍콩 연예계를 한참동안 뜨겁게 달군 '진관희 동영상 사건'에 대해 입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 홍보차 방한한 매기큐는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 사건에 관계 있는 것처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마치 “내가 그 사건과 관계가 있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나는 그 문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서 억울한 듯 “내가 등장하는 동영상은 없다. 나와 상관이 없는데 왜 내 이름이 거론되는지 모르겠다"며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또 “언론이 이번 사태를 너무 무책임하게 벌여놓았다”면서 언론에 화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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