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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두시의 데이트' 5년만에 하차..."본업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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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두시의 데이트' 5년만에 하차..."본업으로 돌아갑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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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39)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종신입니다'에서 하차한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봄 개편과 맞물려 '두시의 데이트' DJ 교체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지난 2003년 4월 '두시의 데이트' DJ로 마이크를 처음 잡은 윤종신은 이에 따라 5년만에 DJ 석에서 물러서게 된다.

올 하반기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윤종신은 음반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은 지난 90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우리는 하이틴', 'FM 자유지대' 등 주로 밤 시간대 라디오 DJ로 활약하다 지난 2003년 낮 시간대 '두시의 데이트'의 DJ로 나서 특유의 순발력 넘치고 부담스럽지 않은 입담으로 10대부터 30,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청취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한편, 윤종신 후임으로는 '거성' 박명수가 내정돼어 화제가 되고 있다.박명수는 MBC'박명수의 펀펀라디오' 이후 6개월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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