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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스시' 선정성 논란..."초밥을 왜 알몸에다 올려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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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스시' 선정성 논란..."초밥을 왜 알몸에다 올려두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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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ETN의 트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백만장자의 쇼핑백'이 전파를 타기 전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가 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탤런드 황인영이 1년만에 방송활동에 재개해 MC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된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국내 상류층 1%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겠다는 기획의도의 프로그램이다.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1회 방송에서 '네이키드 스시'를 소개한다. 

'네이키드 스시'는 일본에서 건강하고 젊은 미녀의 몸 위에 요리를 놓고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속설로부터 유래된 음식문화로 이 요리를 먹는 손님들은 반드시 젓가락을 사용해야 하며, 모델의 몸에는 절대 손을 대서는 안된다.

가격도 1인당 약 150달러를 지불해야 할 정도로 고가라 상류층만이 즐기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에선 "'네이키드 스시'라는 소재가 결국 미녀의 몸이 드러나는터라 선정성을 피할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정보의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설지, 선정성이란 논란이 일으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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