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슈퍼주니어'를 외치고 나선 신예그룹의 '안티' 홍보방식이 큰 파장을 낳고 있다.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타도 슈퍼주니어'라는 동영상이 유포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그 주인공 에이스타일(A st'1)로 SS501 소속사 DSP ENT가 내놓은 6인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맞대결을 선언한 그룹 에이스타일은 일본 1명과 중국 1명, 국내 4명으로 구성된 6인조 신인 그룹으로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 동영상은 도복을 차려입은 에이스타일 멤버가 붓글씨로 쓴 '타도 슈퍼주니어'를 들면서 도전장을 내민다는 내용이다.
각종 대형 포털사이트에 급속도로 유포된 이번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안티가 양산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일부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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