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또 한번 세계 최고 미녀 자리에 우뚝섰다.
'미스코리아' 이하늬는 브라질 국제미인대회 사이트 'GB'가 5대 국제 대회 참가자 중 상위 100명을 평가한 결과, 영예의 1위인 '미스 그랜드슬램 2007'로 뽑혔다.
15개국 출신 15명의 심사위원 중 4명이 이하늬를 1위로 꼽았다.
미스 그랜드슬램을 차지한 이하늬는 극동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최고의 미녀로 뽑혔다.
통산 10번째 '미스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된 이하늬는 2007년 미스유니버스 4위에도 뽑힌 바 있다.
한편, 'GB 미스 그랜드 슬램' 에서 2위는 도미니카 출신 아다 크루즈가, 3위는 미스 베네주엘라 출신 라이 요나티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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