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배우 케서린 터너가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공식 사과했다.
터너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케이지가 영화 촬영 감독과 잦은 마찰을 빚어 경찰이 출동했고, 음주운전 적발 및 강아지를 훔치는 괴상한 행동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케이지는 터너를 상대로 영국 고등법원에 명예 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고, 터너는 케이지에게 공식 사과의 입장을 표했다.
터너는 "케이지를 불쾌하게 했다면 사과하고 싶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을 쓴 것 뿐이고 그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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