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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ㆍ인순이 '뉴스데스크' 리포터로 깜짝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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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ㆍ인순이 '뉴스데스크' 리포터로 깜짝 발탁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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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인순이, 원더걸스, 배우 박해미, 강지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등이 총선 뉴스 리포터로 깜짝 발탁됐다.

26일 MBC에 따르면 이들은 27일부터 방송되는 MBC TV '뉴스데스크'의 '내가 본 총선' 코너의 일일 리포터로 나서 총선 현장을 누비며 바닥 민심을 취재한다.

장윤정이 27일 첫 주자로 나선다. 이를 위해 그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이번 총선의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돌아봤다.

그는 이날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부인인 김영명 씨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부인인 민혜경 씨와 함께 각 유세현장을 돌며 이들의 내조경쟁을 취재했다. 시장부터 노인복지시설까지 동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펴봤다.

장윤정은 두 부인과의 인터뷰도 직접 소화했다. '적극적으로 내조하는 배경' '생소한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펼치며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8일에는 강 상임대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그는 기름 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지역을 찾아 현지 주민의 어려움 등을 전한다.

아울러 이 코너에는 인순이, 원더걸스, 박해미, 신율 명지대 교수 등도 총선 리포터로 차례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연예인 등을 추가로 섭외해 4월9일 총선까지 이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수 보도국장은 "그동안 선거 리포터로 자주 등장하던 사람들이 아닌 새롭고 참신한 얼굴을 기용해보자는 의도로 기획한 코너"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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