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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5살 연하 예술가와 열애..."이해심 많고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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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5살 연하 예술가와 열애..."이해심 많고 넉넉"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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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애경이 늦깎이 사랑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박철쇼’ 녹화에 참여한 김애경은  ‘누가 먼저 프러포즈했느냐’는 질문에 “출판사 연말 파티에 우연히 알게 됐는데,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 봐 탤런트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자친구가) 출판사 사장님을 통해 내 연락처를 알아내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며 “이를 계기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는데, 알고 보니 5살 연하라 깜짝 놀랐었다”고 덧붙였다.

김애경은 또 “남자친구의 직업은 와이어 아티스트로,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고 있는 예술 분야다”라며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이해심 많은 넉넉한 성품의 남자”라고 소개했다.

“30대만 해도 40대가 되면 여성으로서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감정은 피부가 아니라 가슴에서 느끼는 것이다”고 전했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은 누가 보따리로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노력하는 것만큼 결실을 얻는 농사와 같다”고 덧붙였다.
 
‘박철쇼’에서는 김애경의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도 시도했다. 김애경의 남자친구는 “(김애경은) 마음 씀씀이가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다. 사소한 것에도 성심을 다하는 것을 볼 때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고 밝혔다.

김애경의 '러브스토리'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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