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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운서, 봅슬레이 도전...정신 잃고 펑펑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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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운서, 봅슬레이 도전...정신 잃고 펑펑 울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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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여성 최초로 봅슬레이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봅슬레이 대표팀 멤버로 합류했다.

봅슬레이는 평균 시속 140km, 체감 속도 270km로 1.5km를 달리는 초고속 경기이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실전에 돌입하자 거의 정신을 잃었으며,  경주가 끝난 후 펑펑 울었다고.

국내최초 여성탑승자 수료증을 받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처음에는 소리를 질렀는데 나중에는 너무 무서워 소리조차 지를 수 없었다.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한국 봅슬레이팀'은 올해 1월 14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08 아메리칸컵 대회'  4인승 경기에서 처음으로 국제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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