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사랑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은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으니(www.eunee.co.kr)'는 현재 직원 수 50명과 연 매출 30억을 달성했으며, 연예인 쇼핑몰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
게다가 이은은 평소 알고 지내던 권용씨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강남 등지에서 맛집을 찾아 다니거나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은 미니홈피 사진첩 란에 “이런 설렘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내사랑 고마워요” 등의 글을 남기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 밑에는 '내가 부끄럽지 않도록 부담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당신의 손길이 참 좋습니다. 요란스럽게 티나지 않게 언제나 반 발자국 뒤에서 나를 잡아줄 준비가 되어있는 당신의 사랑이 참 좋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은 측근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부터 사이가 가까워졌다. 취미도 비슷하고 성격도 잘 맞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자두가 개그맨 엄승백과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결별을 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자두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결별했지만 여전히 친구로 남아 서로를 겪려하고 있다. 서로 활동 분야도 다르고 각자의 일로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소원해 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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