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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동생 빈소 조문 한지혜 눈물 흘리며 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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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동생 빈소 조문 한지혜 눈물 흘리며 침통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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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숨진 이동건의 동생 이모씨의 빈소에 동료 배우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인 이동건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엔 한지혜, 조현재, 김흥수, 윤택 등 동료 연기자들의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동건의 옛 여자친구였던 한지혜는 오후 11시 30분경 빈소를 찾아 이동건을 위로했으며, 고인과도 각별한 친분이 있었던 만큼 뜻밖의 비보에 한지혜는 눈물을 흘리며 침통해했다.

이동건은 지난 20일(호주 현지시간) 새벽 1시경 동생이 호주 시드니 월드 스퀘어 쇼핑 센터에서 중국계 10대 청소년에게 피살됐다는 소식을 듣고 출국했다.

지난 26일 이동건과 그의 가족들은 고인이 재학 중이었던 시드니 대학교 내 성당에서 진행된 추모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날 오후 시드니 교외에 있는 캐슬브룩 메모리얼 파크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했다.

 28일 오후 5시45분 인천공항을 통해 동생의 유해를 들고 귀국한 이동건은 마중나온 친지들과 몇마디 짧은 대화를 나눈 뒤 비통한 표정으로 공항을 빠져 나갔다.

이동건은 공항에서 바로 서울시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으로 향해 동생의 빈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31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장례미사로 발인을 대신한다.

이동건은 31일까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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