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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애니 일본 첫 공개...배용준 "목소리 연기 힘들지만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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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애니 일본 첫 공개...배용준 "목소리 연기 힘들지만 뜻깊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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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맡았던 역할인 준상의 애니메이션이 일본에서 첫 공개됐다.

일본의 토탈프로모션주식회사 측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제작발표회를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8' 행사를 통해 28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30분 간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속 준상의 모습.

약 1분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예고편을 현장에 모인 일본 취재진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에 공개했다.

또한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서 준상의 목소리 연기를 할 배용준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

배용준은 "'겨울연가'는 저에게 있어서 일본 가족 여러분들과 보다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 6년 만에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고 해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목소리만으로 연기하기는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겨울연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인사 드릴수 돼 뜻깊은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프로듀서 임준형씨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기존의 플랫한 2D 애니메이션과는 구분된 풍성한 비주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30분물 TV 시리즈 26화이며 한국과 일본의 지상파를 통해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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