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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드라마 원조 '종합병원 시즌2' 올 여름 촬영...주인공은 이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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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드라마 원조 '종합병원 시즌2' 올 여름 촬영...주인공은 이재룡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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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종합병원' 시즌2가 제작된다.

종합병원 외과 의사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린 종합병원은 1994년에 2년간 방송됐던 작품으로, 당시 이재룡 신은경 전도연 김지수 구본승 등의 출연진이 스타로 발돋움했다. 

'종합병원 시즌2'는 올 여름 촬영을 시작해 빠르면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작사 한 관계자는 “현재는 시놉시스만 나왔다. 방송됐던 '종합병원'과 이야기가 연결된다"고 전했다.

당시 신참 레지던트 김도훈 역을 맡았던 이재룡이 시즌2에서도 주인공을 맡으며, 최완규 작가가 그대로 집필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MBC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의학 드라마의 원조격인 '종합병원'의 속편이 방송된다. 시즌제 드라마 형식이 될 것 같다. '뉴하트'에 이어 '종합병원2'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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