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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고백문자' 인기..."속으면서도 기분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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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고백문자' 인기..."속으면서도 기분은 좋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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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다양한 '만우절 문자'가 큰 인기를 모았다.

만우절 문자로  '만우절 고백' 혹은 '절교 선언'으로 앞글자만 읽거나 대각선으로 읽어야 되는 거짓 문자나 패러디 문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직장인들사이에는 '로또 당첨됐어'라는 문자가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만우절에는 서울소방본부가 만우절 장난전화나 문자에 대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경찰서와 소방서로 걸려오는 `만우절 거짓말 장난전화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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