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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감금 폭행한 30대 교통사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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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감금 폭행한 30대 교통사고로 '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4 17: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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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를 감금, 폭행하고 달아났던 30대 남자가 약 2년 뒤 만취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바람에 결국 덜미가 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4일 내연녀를 납치한 뒤 감금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감금치상 등)로 김모(3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6년 2월 19일 오전 6시10분께 동해시 천곡동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내연녀 A(32) 씨를 뒤따라가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50분 간 감금하고 얼굴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후 잠적해 이 사건은 같은 해 6월 21일 기소중지가 됐고 해결은 점점 늦어졌다.

김 씨는 그러나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양구군 양구읍 남면 야촌리 국도 46호선 도로에서 야간 행군 중이던 김모(23) 병장 등 군장병 6명을 자신의 티뷰론 승용차로 치어 중경상을 입히는 사고를 내는 바람에 수배 중인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사고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204%의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조회한 결과 김 씨가 기소중지된 상태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김 씨가 별다른 저항 없이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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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df 2008-04-04 2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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