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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속 HSUPA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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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속 HSUPA 스마트폰 출시
  • 임기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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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고속 업로드가 가능한 HSUPA폰을 최초 출시하며 HSUPA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HSUPA 스마트폰(SCH-M470)'은 영상통화는 물론 웹브라우징, 푸쉬메일, 구글검색 등 다양한 무선인터넷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200만 화소 카메라, WiFi, 블루투스 2.0 등 첨단 기능도 두루 탑재했다.
SKT는 상반기 송파 지역에서 2Mbps 속도로 업로드를 지원하는 HSUPA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84개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서비스 중인 3G 업로드 속도(384Kbps)와 비교하면 5배 이상 빨라 실사용 환경에서 MP3파일(4MB기준) 2곡을 업로드 하는데 1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2006년 5월, 세계 최초로 HSDPA폰(W200)을 출시하며 세계 3G 기술을 이끌어 온 삼성전자는 이로써 HSDPA에 이어 HSUPA 시장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HSUPA는 무선 UCC, 개인 방송 등의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할 첨단 통신기술"이라며, "HSDPA에 이어 HSUPA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6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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