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강혜정 '찰리의 각설탕' 내레이터로 변신
상태바
강혜정 '찰리의 각설탕' 내레이터로 변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6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배우 강혜정이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변신한다. 16일 KBS 1TV 수요기획 ‘찰리의 각설탕’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장애인 주간 특집으로 마련된  ‘찰리의 각설탕’은 선천성 척추신경 장애로 태어난 찰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어 낸 작품.

찰리는 200번이 넘는 척추 수술과 신장 이식 수술로 몸이 만신창이가 됐다. 그러나 승마를 배워 영국 승마 연맹에서 ‘영 탤런트’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을 받을 정도로 유망한 기수로 성장하는 인간승리를 연출한다.

제작진 측은 “다큐멘터리의 감동적인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해설자를 찾던 중 강혜정씨가 적임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강혜정 역시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찰리의 이야기가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 다큐멘터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16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