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도재욱이 전략적인 플레이로 '황제' 임요환을 꺽었다.
22일 문래동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공군 ACE의 이주영과 이재훈의 분전에도 불구, 에이스 결정전에서 분패를 당했다.
이 날 눈길을 끌었던 임요환과 도재욱의 첫 경기는 도재욱의 전진게이트 이후 상대 본진에 배터리를 소환하는 등의 전략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재욱은 시즌 5승2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테란전 7연승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재욱이 황제를 상대로 전략플레이를 한것도 놀랍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고 전략을 쓴다는게 좀 그러네요 좀더 임팩트한 경기가 나올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