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대표 김유식)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고 생각되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10월 28일~11월 4일)에서 박명수가 1위를 차지했다.
호통개그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중인 박명수는 총 1,207표 중 207표(17.1%)의 지지를 얻어 '1인자'에 올랐다.
2위 3위는 나란히 '개미커플'이 차지했다. 2위는 157표(13%)를 얻은 가수 서인영이 3위는 93표(7.7%)를 얻은 크라운 제이가 차지했다.
그룹 '쥬얼리'로 활동 당시 다른 멤버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서인영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크라운 제이와 커플 출연하며 솔로 활동의 전성기를 맞아 '신상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크라운제이또한 '개미'라는 별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 MBC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MBC '우결'의 김현중, 알렉스, SBS '패밀리가 떴다'의 '달콤살벌' 예진아씨' 박예진이 순위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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