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둑기사 이창호(33)가 "현재 사귀는 여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창호의 연인은 11살 연하의 바둑기자 이도윤씨.
27일 스포츠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 기자와 취재원으로 처음 만났다.
이창호는 "도윤양의 해맑은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며 "나에 대한 이야기는 괜찮지만 자칫 도윤양에게 힘든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도윤씨는 이창호의 자상하고 성실함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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