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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심경, "박철 벗어나 행복" 고백에 네티즌 응원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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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심경, "박철 벗어나 행복" 고백에 네티즌 응원글 쇄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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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소리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박철과의 이혼 심경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옥소리는 27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동영상 코너에 ‘나, 당신에게서 이렇게라도 벗어날 수 있어서 이젠 참 행복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현재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물론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남아있는 길이 그리 순탄치 않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그 동안 아프게 힘들게 살아온 11년 간의 긴 세월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겠지. 이건 내가 잘 견뎌내야 할 또 다른 몫이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옥소리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힘내라, 응원하겠다" "다시 좋은 모습으로 회복되시길" "여자라서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걸까요. 어째든 힘내세요" "이젠 외롭지 마세요. 한번뿐인 인생 행복하셔야죠"라며 응원을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옥소리는 26일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간통죄 재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간통죄를 인정했다. 또한 최후 변론에서 “박철은 안마시술소 등지에서 100명이 넘는 여성들과 문란한 관계를 이어왔다. 판사님이 보시기에 제 죄질이 무겁고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만큼 나빴던 것입니까?”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한 상태이다.(사진= 옥소리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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