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가 신태용씨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성남 일화는 1일 "지난 주 퇴임한 김학범 감독의 후임으로 성남 일화 출신의 신태용 신임 감독 대행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된 "언제가 성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이끌어 새로운 중흥기를 열어보자는 각오가 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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