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이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첫 방송된 '하얀거짓말'은 태어나자 마자 잃은 아이에 대한 슬픔을 간직한채 살아가는 종합병원 간호사 서은영(신은경)과 자폐를 앓고 있는 아들 강형우(김태현 분) 때문에 마음의 짐을 안고 사는 수백억대 자산가 신여사(김해숙) 두 여인의 모습을 그렸다.

신은경은 '하얀 거짓말'에서 청순가련한 여성으로 분해 기존의 도회적이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했다.

첫 회분이 방송되고 난 후 시청자 게시판과 각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는 의견들이 줄을 이었다.

'하얀거짓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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