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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사망, 연이은 자살소식에 연예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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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사망, 연이은 자살소식에 연예가 '초비상'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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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최진실에 이어 5인조 남성그룹 엠스트리트의 리더 이서현까지 연이은 사망소식에  연예가는 초비상사태다.

이서현이 남긴 유서에는 “부모님께 죄송하다. 이제는 하느님 곁으로 가고싶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건 담당 수서경찰서는 앞서 “시신 옆에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 녹음실 관리자가 최초로 의식이 없는 이서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현재 이서현 그룹 멤버 및 친구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서현의 시신은 서울 강남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시신은 가족들의 동의에 따라 부검될 예정이다.

엠스트리트는 2004년 1집 앨범 'Boy's Story In The City'로 데뷔해 지금까지 싱글을 포함해 4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노을의 선물', 'For My Love', '모르고 살 텐데'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이서현씨의 사망 소식이후 탤런트 안재환, 연기자 최진실과 트랜스젠더 장채원, 연기자 김지후 등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연예인들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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